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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범의 파워클래식 4
- 저자
- 조윤범 저
- 출판사
- 살림출판사
- 출판일
- 2012-09-26
- 등록일
- 2020-01-2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1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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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클래식, 그것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살아 있는 클래식'의 감동
예당아트TV의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진행자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클래식 에세이집이다. 꽁지머리 바이올리니스트, 음악계의 괴물로 널리 알려진 그는 클래식과 대중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로 자신이 직접 클래식 해설자가 되기로 하였다. 작곡가들의 이야기, 정확히 말하자면 음악적 천재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그들이 '어떤 상황에서' 무슨 곡을 '왜' 썼고, 그것이 그들의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 짚어주어 작품만을 다룬 클래식 해설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1권에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 주로 현악곡, 그중에서도 현악사중주의 작곡 비중이 높은 작곡가들을 주로 다루어 대중들이 그간 상대적으로 생소하게 여겨졌던 실내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하였다. 2권에서는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음악가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헨델, 바그너, 베버, 베르디, 푸치니 등 전작보다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그는 '클래식은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지만 또 다른 형태로 발전 중이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람들과 함께 호흡할 예술'임을 강조하면서 『죠스』, 『E.T.』 등의 영화음악을 담당한 윌리엄스를 제시한다. 몇 세기 전의 음악들만을 클래식이라 여기는 대중의 편견을 깨며, 클래식 음악은 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음악계의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은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다. 파격적인 기획과 도전으로 수많은 매스컴의 찬사를 받은 콰르텟엑스는 예당아트TV의 [조윤범의 파워클래식]를 통해 다시 클래식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 24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혀 새로운 방식의 이 ‘강의 쇼’는 방영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클래식 애호가나 전공자들은 물론, 클래식 음악을 전혀 모르던 사람들까지 흥분과 중독의 상태로 몰아넣어 버렸고, 방송사 게시판엔 인터넷으로 다시 보려는 사람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이 모든 것을 진행하고 만들어 낸 조윤범은 믿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재능의 소유자로, 뛰어난 언변과 글솜씨로 한국일보 칼럼과 많은 월간지에 글을 연재했으며 디자인과 컴퓨터 실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영화, 역사, 철학에도 능통한 그는 한편으론 아이포드를 끼고 록음악을 들으며 애니메이션과 게임에 열광하는 대중문화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목차
서주
1악장빠르고 강렬하게
빨간 머리 신부님, 비발디(1678~1741) | 음악의 어머니, 헨델(1685~1759) | 악마의 카리스마, 파가니니(1782~1840) | 음악가들을 만든 음악가, 베버(1786~1826) | 음악은 멋있게 음식은 맛있게, 로시니(1792~1868)
2악장느리고 신비롭게
독창적인 괴짜, 베를리오즈(1803~1869) | 녹턴의 선율, 쇼팽(1810~1849) | 피아노계의 비르투오소, 리스트(1811~1886) | 신이 내린 천재, 바그너(1813~1883) | 오페라의 황제, 베르디(1813~1901) | 비운의 음악가, 브루크너(1824~1896)
3악장춤을 추듯이
오스트리아의 꽃, 요한 슈트라우스 2세(1825~1899) |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생상스(1835~1921) | 사랑의 인사, 엘가(1857~1934) | 훈남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1858~1924) | 마니아들의 우상, 말러(1860~1911)
4악장자유롭게
끝없는 변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1864~1949) | 핀란드의 혼, 시벨리우스(1865~1957) | 아름답고 강렬한 우울함, 라흐마니노프(1873~1943) |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코플랜드(1900~1990) | 할리우드의 스타 음악가, 존 윌리엄스(1932~ )
5악장변주곡
클래식 음악과 함께 살아가기 | 클래식 뮤직 카드 | 음악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 변화하는 음악 방송
에필로그